강해영 테마

여기 평생 붓끝을 잡으며 살다간 이의 초상이 있다. 그는 조선 후기 학문과 문화의 자주성을 제창한 분위기에서 17세기에 태어난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이다.
절해고도 남도 끝 신지도에서 죄인임에도 70세 되던 해 1774년 겨울에 혜원 신윤복(蕙園 申潤福, 1758~?)의 아버지 신한평(申漢枰, 1726~?)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부탁하여 이듬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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