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영 테마
도자기와 함께 시간의 강을 건너가 볼까요? 영암 도기박물관·해남 녹청자·강진 청자박물관
- 최고관리자 오래 전 2024.11.22 14:42 분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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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자문화의 원류를 만난다!, 영암 도기박물관
2.‘녹청자’를 아시나요?, 해남 녹청자
3.같은 색의 청자는 없다!, 강진 청자박물관
그릇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나요?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거예요. 밥과 국은 어디에 떠서 먹고, 반찬은 또 어디에 담을까요? 인간의 역사는 도구의 역사입니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냈죠. 그릇의 시간은 토기로부터 시작됩니다.
중학교 역사시간에 밑줄 그어가며 외웠던 신석기 빗살무늬토기 기억하시죠? 바닥이 뾰족합니다. 해변이나 강가에 주로 살았던 당시 사람들이 모래나 흙에 박아서 사용했죠. 토기는 통일신라시대 도기를 거쳐 고려청자로 발전합니다. 조선에서는 백자가 유행이었습니다.
‘강해영’은 이 나라 도자기의 역사를 오롯이 품고 있어요. 통일신라시대 도기의 중심지는 영암이었고요. 더 강조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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